전문대교협, '2016 전문대학 교육포럼' 오는 9일 개최

유제민 / 2016-12-07 19:39:14
개그우먼 신봉선 씨 등 '자랑스러운 전문대학인' 수상자 선정돼 주목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오는 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전문대학의 교육성과와 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한편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을 시상하는 행사, '2016년 전문대학 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전문대학인이 참여하는 교육 축제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 회장 등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약 8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대학인들이 중심이 돼 그동안 교육 현장에서 개발, 발굴된 우수 교수 프로그램과 성과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보와 사례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계 유명인사들이 '자랑스런 전문대학인'으로 선정돼 눈길을 모은다. 그 중 신봉선 씨(부산경상대 방송연예과 졸업)는 전문대학 졸업 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모습을 알리고 지금은 다양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신 씨는 "전문대학에 진학해 개그우먼의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며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이용문 대한방사선협회 회장은 전문대 방사선과 졸업 후 30여 년 간 방사선사로 재직하면서 전문직업인으로 의료 현장에서 일해왔다. 이 회장은 "이 상은 전문대학 출신으로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대표해 받는 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전문대학 출신 직업인들이 더욱 인정받는 시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위의 두 사람과 함께 상을 수상하게 된 이기원 리챠드프로헤어 대표는 27년 간 미용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리챠드 프로헤어' 창업 후 2016년 현재 43호의 직영점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직업인이다. 특히 미용 산업계에 선진적 직원 복지제도와 체계적 교육제도 등을 도입해 후배 전문대학 출신 미용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수상의 기쁨을 전문대학 출신 미용 전문 직업인들과 자랑스럽게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 올해의 전문대학인으로 김명화 에스더전자 대표와 최윤형 인사혁신처 주무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이번 수상자들을 보면 자신의 전공을 살려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키웠으며 국가적 전문인재로 이 사회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 전문대학 교육의 우수성을 일깨워준 분들이라 자랑스럽다"며 "'자랑스런 전문대학인 상' 시상을 통해 전국의 전문대학 가족이 함께 기뻐하고 모두가 자긍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분과별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 사례 발표, 전문대학 산학협력 관련 사업 및 WCC 우수 사례 발표, 2016년 전문대학 정책연구 과제 발표, 우수 교수학습센터 및 교수학습연구대회 우수사례 발표, 기초학습·전공 기초능력 증진 사업 우수사례 발표, '비교과 입학전형' 및 자유학기제 운영사례 발표,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며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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