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한국건축문화대상' 계획건축물부문 우수상 수상

유제민 / 2016-10-27 18:09:12
건축과 박경용 씨 외 2명, 작품 '삼정목' 출품해 우수한 평가 받아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건축과 3학년 박경용, 박찬희, 김해성 씨가 지난 25일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6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계획건축물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6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준공건축물부문과 계획건축물부문으로 나눠 우수 건축작품을 수상한다. 1992년을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에는 전국 총 400여 개 팀이 예선을 거쳐 27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중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8팀, 입선 15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박경용, 박찬희, 김해성 씨가 출품한 '삼정목'은 인천 동구에 위치한 수도국산 달동네에 계획한 주거단지이다. 이들의 작품에 대해 지도교수인 박혜선 인하공전 건축과 교수는 "오래 전부터 달동네에 공유되던 세 가지 정(庭, 停, 情)을 계승하고 새롭게 정의해 잊혀 가던 마을의 자산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박종수 건축과 학과장은 "3학년으로 구성된 전문대 학생들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 우수한 성적을 내어서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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