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국제교육원은 지난 20일 건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동계의류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나눔 바자회를 위해 건양대 교직원들과 논산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점퍼와 스웨터 등 동계의류 200여 벌을 자발적으로 모았으며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동계의류 바자회는 따뜻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본 김희수 건양대 총장이 아이디어를 냈고 김 총장이 먼저 개인옷을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건양대는 지난 6월 '2016∼2017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한국어 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현재 중국과 몽골 등 54개국에서 온 160명의 유학생들이 수학 중이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은 겨울에 앞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지 않은 동계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하게 됐다.
카메룬에서 온 유학생 클로비스 씨는 "태어나서 겨울을 처음 겪게 돼 너무 걱정이 앞섰다. 특히 겨울옷의 가격이 제법 비싼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대학에서 이렇게 바자회를 열어 좋은 옷들을 많이 구매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