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4년제인 일반대학 졸업 후 전문대학에 유턴입학하는 학생이 5년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2012~2016년 일반대학(4년제) 졸업 후 전문대학 유턴입학 현황’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로 재입학해 다니는 학생은 모두 6,41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는 2012년 1,102명, 2013년 1,253명, 2014년 1,283명, 2015년 1,379명, 2016년 1,395명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
유턴입학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3년제 전문대가 2,693명으로 가장 많았고, 2년제 2,004명, 4년제 1,715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대 유턴입학생이 가장 많이 선택한 학과는 간호학과로 2012학년도부터 2016학년까지 총 2,346명이 입학했고, 다음으로 유아교육과(399명), 물리치료과(387명)가 뒤를 이었다.
유턴입학생들이 택한 상위 5개 학과의 2015년 평균 취업률은 80.4%로 전문대 평균 취업률(63.4%)과 일반대 평균 취업률(58.4%) 보다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재수 의원은 “취업난에 몰린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이 시간과 비용을 지출해야 함에도 눈물을 머금고 또다시 대학을 다니고 있다”며 “정부는 가시적인 청년실업 해소대책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청년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표> 2012-2016년도 전문대유턴입학 상위 5개 학과 취업률, 입학현황
| 2012 | 2013 | 2014 | ||||||
| 학과명 | 등록 인원 | 취업률 | 학과명 | 등록 인원 | 취업률 | 학과명 | 등록 인원 | 취업률 |
| 간호학과 | 389명 | 82.40% | 간호학과 | 438명 | 81.64% | 간호학과 | 487명 | 79.20% |
| 물리치료과 | 93명 | 83.70% | 유아교육과 | 91명 | 84.49% | 유아교육과 | 81명 | 85.50% |
| 유아교육과 | 74명 | 82.51% | 물리치료과 | 68명 | 83.38% | 물리치료과 | 69명 | 83.88% |
| 사회복지과 | 61명 | 64.34% | 사회복지과 | 54명 | 63.98% | 생명환경 화공과 | 62명 | 64.72% |
| 안경광학과 | 40명 | 54.02% | 생명환경 화공과 | 53명 | 68.60% | 치위생과 | 31명 | 82.02% |
| 합 계 | 657명 |
| 합 계 | 704명 |
| 합 계 | 730명 |
|
| 2015 | 2016 | ||||
| 학과명 | 등록 인원 | 취업률 | 학과명 | 평균 등록금 | 등록 인원 |
| 간호학과 | 495명 | 81.61% | 간호학과 | 6,062 | 537명 |
| 유아교육과 | 97명 | 84.52% | 물리치료과 | 6,071 | 85명 |
| 물리치료과 | 72명 | 84.32% | 유아교육과 | 5,698 | 56명 |
| 생명환경화공과 | 59명 | 65.05% | 협동조합경영과 | 4,816 | 49명 |
| 협동조합경영과 | 45명 | 86.84% | 문예창작(극작)과 | 6,539 | 47명 |
| 합 계 | 768명 |
| 합 계 |
| 774명 |
<자료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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