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

유제민 / 2016-07-22 19:08:58
글로벌브릿지사업단, 오는 23일 다문화 가정 자녀 교육 프로그램 본격 시작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이 오는 23일 2016년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전북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전북대 재학생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직접 지도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초등부 21명과 중등부 20명 등 모두 41명. 전북대는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80회에 걸쳐 과학과 수학,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8월 1일부터 5일까지 전북대 생활관에 합숙하며 물리와 화학, 생물, 지구과학, 수학 등의 실험·실습을 비롯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과학실험, 드론 수업, 앱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 예비 교사인 사범대 학생 및 대학원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지적 성장과 동시에 정서적 교류를 이루는 활동이 이뤄지게 된다.


학기 중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0일 시작해 12월 17일까지 사범대 학생들이 멘토가 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교육 멘토들로부터 주차별로 배우는 내용을 밀착 지도 받는 한편 생활문제나 친구관계 등에 대한 고민도 상담할 수 있다.


안병준 전북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 단장은 "전북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지난 4년간 많은 수료생에게 과학과 수학에 관련된 꿈을 심어주며 지난해 최우수평가를 받았다"며 "전북대의 우수한 교육인력과 실험·실습 여건을 제공해 다문화 학생들이 미래 사회 창의적인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제민 유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