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출신 박사, 백악관서 오바마 만난다

유제민 / 2016-02-22 16:56:42
한진우 박사, '촉망받는 젊은 과학기술인 105인' 포함

KAIST(총장 강성모) 출신 박사가 백악관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나게 됐다.


나사(NASA) 정규 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한진우 박사는 백악관과 연방정부가 선정하는 '촉망받는 젊은 과학기술인 105인'에 포함됐다. 시상식은 오는 봄 백악관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996년 제정된 '젊은 과학기술인상'은 미국 과학발전에 공헌하게 될 젊은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대 5년까지 연구기금을 지원하는 상이다.


한 박사는 2010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해 미국 항공우주국 에임즈 연구센터(NASA Ames Research Center)에 파견됐으며 현재는 정규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이번 선정은 한 박사가 현재 나사 나노기술연구소의 메야 메야판(Meyya Meyyappan)소장과 함께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한 박사와 메야판 소장은 우주 방사선 내성 반도체 소자 및 방사선 가스센서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편 KAIST는 2008년 나사와 '항공우주 분야 연구협력' 협정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12명의 연구원을 나사 에임즈연구센터에 파견했으며 올해 2명의 연구원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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