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8일부터 이틀간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전문대학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30개 전문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학과 지역기업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용과 조리, 금형, 디자인, 보건 등 전문대학이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에서 청년층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해 대학 간 상호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또 전문대와 지역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선보인 사회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을 위한 우수 교육모델도 선보인다.
참석자들은 산학협력 내실화와 발전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며 2016년 링크 사업이 끝나더라도 정부의 재정지원이 계속돼야 한다는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2년 시작된 전문대 LINC사업은 시작 당시 협력가족회사가 1만1천686개였으나 올해 1만6천991개로 증가했고 현장실습 이수학생 비율도 2012년 42.3%에서 올해는 70.6%로 크게 늘어났다.
교육부는 이날 포럼에서 ‘Post-LINC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기술혁신과 비이공계 분야 산학협력 확대, 글로벌 산학협력 등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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