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최고학과] 대림대학교 자동차과

이원지 / 2015-12-04 11:51:37

“자동차과의 TOPClass, 대림대 자동차과!”


수도권 최초 3년제 전문학사과정, 2016학년도 전공 교과목 50% 이상 NCS 기반 교육과정 구축
‘2015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DAELIM No.1’ 종합우승 ‘차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경제성장과 함께 급성장한 분야로 우리나라 경제에서 1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연간 450만여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우리나라는 세계 제5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협력업체 수가 무수히 많아 직·간접적인 고용인원이 175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세계의 자동차 산업은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기도 했지만 3년여가 지난 2011년,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대비 6% 가까이 성장하는 등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특히 향후 자동차 산업은 전기자동차 등 대체 자원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가 선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밝다.

얼마 전 글로벌 기업인 모튤(Motul)이 대림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모튤은 160년 전통의 세계적 프랑스 윤활유 제조업체로 다급 점도 및 100% 합성 윤활유를 세계 최초로 개발, 전 세계 85개국 이상에 독립적인 판매 대리점을 갖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모튤은 자동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8000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대림대에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자동차과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 9명에게 등록금으로 지원된다. 세계적인 기업 모튤이 대림대에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손수 내놓은 이유가 뭘까?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을 갖추고 있는 대림대 자동차과에서 밝은 미래를 봤기 때문이다.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대림대 자동차과는 내부적으로는 우수한 교수진 및 최신 기자재 확보와 외부적으로는 산업체와의 산학협동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론과 기능을 겸비한 전문 기술인 양성
대림대는 1995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수도권의 자동차 정비, 검사, 생산, 설계, 손해사정, 마케팅 등 직무분야별로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동차과를 신설했다. 국창호 대림대 자동차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자동차에 관련된 각 구성요소의 설계, 제작, 조립과 자동차관리 및 정비 등에 관해 이론과 기능을 겸비한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수도권 최초, 3년제 전문학사과정 운영
대림대 자동차과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3년제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색을 보인다. 자동차 산업은 직·간접적인 연계 산업이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전문 2년제 과정으로는 교육에 한계를 느꼈던 것. 이에 따라 대림대 자동차과는 과감하게 3년제 전문학사 과정으로 편제를 구축했다. 자동차과는 전문학사과정을 1학년부터 2학년 1학기까지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공통교과과정을 이수하고 2학년 2학기부터 현장실무 중심의 전공직무별 특화 및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졸업 후 추가로 1년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이 학과가 가지고 있는 특색 중 하나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 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 대림대 자동차과는 이미 지난해부터 학교 차원에서 시범적으로 NCS 기반 교육을 운영해왔다. 국 학과장은 “2016학년도부터는 전공 교과목의 50% 이상을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구축하기 위해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CS 기반 교육의 핵심은 결국 실무 중심 교육이다. 대림대 자동차과는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관에는 완성차량 종합실습실, 엔진실습실, 새시실습실, 전기실습실, 전자제어 실습실, 카티아 실습실, 첨단강의실 등 자동차 교육에 필요한 모든 실습장을 갖추고 있다. 40여 대의 국내외 실습차량과 첨단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교육기자재도 구비하고 있어 최고의 실무교육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국 학과장은 “수업시간 이외도 실습장을 상시 개방해 언제든지 학생들이 이곳에서 스스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티아’ 프로그램(CATIA) ‘전문화’
대림대 자동차과는 기관, 전기, 새시(chassis), 검사, 차체수리 및 도장, 자동차손해사정, 설계 직무로 구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 설계 및 보험 직무분야는 수도권의 지역 특성상 자동차 정비직무의 산업수요 감소 및 취업률 감소로 인해 자동차 관련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학과에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수용할 수 있는 주문식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다. 직무분야별 교육과정 중 자동차 전문설계 직무분야는 국내 자동차 설계 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카티아’ 프로그램(CATIA)을 전문화시켰다. 또 자동차 손해보험사의 대물보상 손해사정직무 분야는 손해사정 자격증 취득을 활성화시켰다. 학생들은 방학 기간 동안 분야별 30명 이상 관련 교육 및 자격증 특강을 학과 자율적으로 실시해 성과를 내고 있다.

자동차과 동아리, 각종 대회에서 두각
대림대 자동차과는 전공동아리가 활성화돼 있다. 현재 자작자동차 동아리, 정비 및 튠업 동아리, 디자인 및 부품 동아리 등 3개가 운영되고 있다. 한 동아리에는 30~4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아리별로 2명씩 지도교수가 배정돼 있다. 지도교수들은 방과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돕고 있다.

자작자동차 동아리는 1998년 처음 동아리로 결성돼 교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시작,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실제 운행 중인 차량을 정비함으로써 정비기술을 익히고 차량에 대한 구조 및 각 부품의 기능과 유지, 수리의 방법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 출범됐다.
정비 및 튠업 동아리는 자동차 정비와 튠업을 통해 자동차의 정비가 가능한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1998년 최초의 정비동아리로 결성됐다. 교보재 자동차를 대상으로 정비 동아리 활동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근의 첨단자동차의 Hi-tech한 기술은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의 정비기술팀의 자문을 받고 있다. 특히 산학협동관계인 현대-기아 자동차, 도요타 자동차,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 관계를 극대화하고 있다.
디자인 및 부품 동아리는 자동차의 디자인에 필요한 바디제작과 자작 자동차 개발 시 필요한 각종 부품설계를 통해 디자인을 위한 바디제작과 부품 제작이 가능한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림대 자동차과 동아리들은 각종 대회에서도 단연 돋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 열린 ‘2015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는 ‘DAELIM No.1’팀과 ‘Zero Defect’팀이 각각 장관상과 동상을 차지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높은 취업률보단 높은 취업의 질”
대림대 자동차과의 2015년 2월 졸업자 취업률 통계는 11월 6일 현재 76.1%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취업률의 향상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취업의 질적인 부분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량기업 취업을 위한 목표기업 활동,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통합가족회사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적 윤활유 기업인 모툴과 2014년 산학협동을 체결, 매년 8000달러의 장학금과 실습용 윤활유를 제공받고 윤활유 관련 전문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또 현대기아자동차그룹과 국내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자동차 협회와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교보재 기증과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 학과장은 “최근에는 학력유턴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자동차에 꿈을 가지고 입학하는 학생들도 많아지는 추세”라며 “자동차를 정말 사랑하고, 이 분야에 직업을 갖고 평생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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