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학생부종합전형]계명대학교

대학저널 / 2015-07-02 16:08:10

“캠퍼스부터 프로그램까지, 국제화를 추구하는 대학”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 캠퍼스 글로벌화
계명대학교는 다국적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대학 한계를 극복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를 잘 보여주는 대학이다. 2015년 현재 계명대학교에서 학부교육, 어학당 등을 통해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은 어림잡아 1,000여 명. 이들의 국적도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타지키스탄, 베트남, 중국, 일본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계명대학교의 국제화는 하루 이틀에 이뤄진 게 아니다.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가 세운 대학답게 설립시점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쳐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지난 1995년 아시아 7개국 53개 대학이 회원교로 있는 아시아기독대학연합(ACUCA)의 리더 역할을 담당했으며, 2008년 또 다시 회장교로 선임됐다. 1997년에는 미국 대학 간 협의체인 CCIS에서 시행하는 한국학프로그램의 한국 주관대학으로 인준을 얻었다. 1998년에는 전 세계 55개국 300여 개 명문대학이 참여하는 국제학생교류프로그램(ISEP, 현재 국내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6개 대학만 참여)에 가입하는 등 늘 앞서가는 국제교류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 50여 개국 300여 개 대학·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다.

◆ 대학 특성화 사업(CK사업) 5개 사업단 선정
계명대학교는 지난해 6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 특성화 사업(CK사업)에서 총 5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CK사업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강점 분야 중심의 대학 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계명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현장형 정보전문가 양성사업단(3억 원), 융복합 미디어콘텐츠 창조인재 양성사업단(3억 원), 지역산업친화형 식품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단(3억 원), FTA지역특화 창의적 경제통상인재 양성사업단(12억 원),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사업단(7억 원) 등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융복합 미디어콘텐츠 창조인재 양성사업단은 서로 융합되기 힘든 문예창작학과, 사진영상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영상애니메이션과, 뮤직프로덕션과 등의 다양한 전공을 참여시켜 스토리, 그림, 사운드를 융복합하는 디지털콘텐츠 인재양성사업으로 CK사업 예체능 분야 우수사례로 꼽히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계명대학교는 이들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 진행될 수 있도록 교무부총장을 원장으로 하는 ‘특성화창의인재원’을 설치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2단계 LINC사업 선정… 3년간 거액의 재원 확보
계명대학교는 지난해 5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단계(2014~2016)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육성사업’에 선정, 3년 동안 거액의 재원을 확보했다.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4년 LINC 사업 평가결과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2단계 LINC 사업 참여 대학(현장밀착형)으로 선정됐으며, 12개 대학만이 ‘매우 우수’등급(등급별로 사업비 차등 지급)을 받은 가운데 계명대학교는 50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를 확보, 산학협력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계명대학교의 ‘TMR센터 공동활용장비의 수익 창출 및 자립화 달성’은 <2014년 LINC 사업 평가결과 우수사례(현장밀착형)>로 선정됐는데 기업 수요에 부합한 신규 장비 구입을 통한 특성화분야(고부가식품) 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먹는 물 검사와 축산물 가공식품 분석, 규격검사 등 기업지원에 부합되고 수익도 낼 수 있는 검사 분야 특화, 수익 창출이 특이점이다. 실제로 TMR센터 공용 장비 활용으로 2013년 20억 원의 매출 기록을 세웠으며, 산미나리 엑기스 생산업체와 공동 연구를 통한 항비만 미나리 흑초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선정… 5년간 최대 150억 원 지원
계명대학교는 2013년에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5년간 최대 150억 원에 이르는 국고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 전용 공간 제공, 책임 멘토링 시스템 도입, 맞춤형 창업교육 실시 등 기업 밀착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고 있다.

◆ 실제적인 국제화 프로그램(KAC, 계명·쇼팽음악원)
2007학년도에 신설된 계명아담스칼리지(Keimyung Adams College)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능력과 자질을 갖춘 국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년간 전 교육과정을 해당분야 석학으로 구성된 외국인 교수진이 영어로만 강의하는 영어전용 특성화 단과대학이다. 성적우수 장학제도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KAC 특별 장학제도, UC Berkeley 해외연수, 네브라스카 링컨대학 복수학위 등 국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과 탁월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계명·쇼팽음악원(Keimyung-F.Chopin Academy of Music)은 1993년 계명대학교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이 모태가 되어 1999년도에 설립됐다.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3.5년(7학기)을 이수하고,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1년을 수학하면 양 대학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여기에 2년을 더 수학하면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석사 연계교육프로그램이다. 해당학과는 관현악과(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성악과, 작곡과, 피아노과 등이다.

◆ 해외 명문대학 복수학위제
EMU(미국 이스턴미시건대), DigiPen(미국 디지펜공과대학) 복수학위는 두 대학의 졸업장을 받는 장점뿐만 아니라 2년간의 유학, 특별 장학제도 등의 혜택으로 인기다. 이외에도 SHNU(중국 상해사범대학), SPbSU(러시아 상뜨뻬쩨르부르끄 국립대), BLCU(중국 북경어언대학) 등 다양한 국가 유수 명문대학과 복수학위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특성화 프로그램
1997년 교육부로부터 지정된 FISEP(섬유패션산업특화 국제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국제학대학, 사회과학대학, 패션대학 등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해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주며,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외캠프나 섬유관련업체 방문 등 전문적인 실무지식을 익히게 된다.

학과개설 20년을 넘긴 기계자동차공학과도 현대기아자동차가 50억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기계자동차공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은 물론이고, 매년 연구 장학생을 선발해 현대기아자동차로의 취업까지 연결되고 있다. 디젤 차량을 저공해 LPG 차량으로 개조하는데 성공, 서울 및 대구시의 청소차량을 개조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다.

또 2010년 약학대학 유치로 기존의 의과대학, 간호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을 연결하는 ‘의생명과학복합 Triangle 캠퍼스’를 구축, 항암 및 항종양성 신약개발에 집중 투자해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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