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학과 양금석 교수와 졸업생 및 재학생 2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함양군 안의면 황곡리 신당마을의 홀몸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5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화장실,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하고 낡고 지저분한 벽지를 때어내어 새로운 벽지로 도배하는 등 거주자가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수리하고 있다.
양금석 교수는 “우리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은 지난 8년간 저소득 영세농가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무체험과 건축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봉사 참여의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건축학과 5학년 강현우 학생은 “대학생활의 마지막 여름방학을 뜻깊게 보내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무더운 날씨로 힘은 들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단 활동은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주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마사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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