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성대는 2012년도부터 대학이 추구하는 공부하는 대학 만들기와 면학분위기 조성에 학생들을 적극 동참시켜 학업성취 동기를 부여하고자 학업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증진상은 학업증진프로그램 수료자 중 학점 취득 결과 평균평점 4.0이상인 학생들에게 총장상을 수여하여 공부하는 대학 만들기와 면학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시행한 상이다.
대부분 대학의 각종 장학제도가 성적우수자 중심으로 만들어져 학과 부적응자나 성적부진 학생들이 소외되는 등 지원책이 미흡한 가운데, 경성대가 마련한 학업증진상 제도는 학생들에게 학업성취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송수건 총장은 시상식에서 “최선의 노력을 통해 성취감을 얻은 이 경험을 계기로 적극적인 대학생활, 도약하는 대학생활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4.5만점을 받은 한우석(전자공학과) 씨는 “복학하면서 지난 학기 성적을 보며 포기할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니 동기부여도 생기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학업증진 프로그램은 직전학기 학과 부적응자나 성적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수 참여프로그램인 지도교수 상담 및 학습법 특강에 참여하여 성적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학년도 2학기에는 290명이 프로그램 참여하여 53명이 장학금을 받았는데 그 중 6명이 4.0이상의 학점을 취득하여 총장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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