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5일 부산시청 후문 녹음광장에서 열린 전국시조백일장은 초ㆍ중ㆍ고등부 및 대학일반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700여 명이 참가했다.
심사는 중부대 국어국문학과 신웅순 교수, 정해송 부산시조시인협회 자문위원 등 전국의 유명 시조시인이 8명이 맡았다.
대학일반부의 장원을 차지한 김은진 씨는 역대 수상자 가운데 최연소라는 영광을 안았다. 장원작은 ‘숲’으로 현대 문명사회의 비정함을 고도의 비유와 상징을 통해 표현한 점과 예리한 풍자성을 담고 있어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수업을 들으면서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의 매력과 재미를 깨달았다”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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