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반야캠퍼스에서 '감사와 나눔'을 주제로 대학 축제를 마련했다.
지난 2008년부터 술 없는 축제를 실시해 온 건양대는 이번 축제에서 1인 1줌의 쌀을 모아 기부하는 ‘나누미(米) 쌀 기부’, 어려운 이웃의 집을 찾아가 고쳐주는 ‘러브하우스’, 사회저명인사 초청 ‘명사특강’ 등을 실시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사제지간에 서로 발을 닦아주는 세족식도 열렸다.
세족식 행사에는 김희수 총장을 비롯한 20명의 교수들이 학생들의 발을 먼저 닦아주며 용기와 희망를 전해주고, 학생들도 교수들의 발을 닦아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대학의 관계자는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성숙한 대학문화를 보여준 축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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