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정시모집인원이 9803명 감소됨에 따라 정시모집 합격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6일 '2013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정시모집 주요사항은 대학 총장, 시도교육감, 고교 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마련됐다.
우선 정시모집인원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총 모집인원(37만9458명)의 35.7%인 13만5277명을 선발한다. 이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인원 14만5080명보다 9803명 감소한 수치다. 대교협은 "정시모집인원 감소는 수시 모집인원 증가와 구조조정에 따른 대학의 정원 감축, 학교폐쇄(건동대·선교청대), 대학의 자구노력에 의한 정원축소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4년 간 정시모집인원 현황>
| 구분 | 대학수(교) | 모집인원(명) | 총모집인원대비 비율(%) |
| 2013학년도 | 198 | 135,277 | 35.7 |
| 2012학년도 | 200 | 145,080 | 37.9 |
| 2011학년도 | 199 | 150,124 | 39.3 |
| 2010학년도 | 199 | 158,625 | 41.2 |
2013학년도 정시모집 일정은 오는 12월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 '모집군'에 따라 대학별로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전형기간은 오는 2013년 1월 2일부터 '모집군'별로 면접, 실기 등 대학별고사가 진행된다. 원서접수의 경우 '가', '나', '가나'군은 오는 12월 21일(금)부터 26일(수)까지이며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은 오는 12월 22일(토)부터 27일(목)까지다.
대교협에 따르면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면접·구술고사 반영 대학이 2012학년도에 비해 26개 교 감소했다. 이는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시켜 주기 위한 것으로 면접·구술고사는 66개 대학이 실시한다. 또한 선취업·후진학 체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의 경우 2012학년도 13개 대학, 332명에서 2013학년도 33개 대학, 791명으로 실시 대학과 선발 인원이 대폭 확대됐다.
대교협 관계자는 "수시모집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등록의사와 관계 없이 정시와 추가 지원이 금지되며 정시모집 지원은 모집 '군'별로 한 개의 대학에만 지원해야 한다"면서 "한 개의 모집 '군'에 2개 대학 이상 지원하는 경우 대학입학지원방법 위반자에 해당돼 입학이 무효된다. 단 특별법설치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의 경우는 모집 '군'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협은 2013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오는 12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코엑스 1층 홀A에서 '정시모집 대입정보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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