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제24회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온종림 기자 / 2025-10-28 17:43:19

한세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제24회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가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교내 GEMI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진=한세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세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가 ‘LAYER-겹과 틈, 그리고 연결’을 주제로 ‘제24회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를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교내 GEMI관 1층 전시실에서 연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많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겹침’의 공간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그 속에 스며든 다양한 층위를 시각적으로 드러낸 31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한세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이번 졸업전시회를 위해 강건, 정강훈, 조강민, 박하윤, 안예완, 이승원, 이율권, 강대성, 김민경, 도유현, 박서연, 박연정, 박채현, 안세연, 윤영화, 이윤서, 이지연, 이지윤, 조아현, 조윤서, 진이수, 한수빈, 고호제, 김준완, 박상준, 심원민, 윤경호, 음유진, 전종환, 최서연, 최은서 등 31명의 학생이 STUDIO A(강승모 교수) STUDIO B(이경은 교수) STUDIO C(임은영 교수) 등 스튜디오별 각 10명, 10명, 11명씩 참여해 지도교수와 졸업작품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27일 전시회 개막 행사는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김기연 학과장을 비롯한 지도교수 강승모, 임은영, 이경은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기연 학과장의 사회로 백인자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학생과 교수 대표들이 함께하는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인자 총장은 “오늘 전시회는 몇 개월의 노고가 들어간 결과물이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4년 동안 배우고 익히고 또 실패하고 다시 성공하고 재도전하면서 이루어낸 그런 힘과 노력과 땀의 결과라고 믿는다. 이 작품뿐 아니라 여태까지 해왔던 모든 작품과 흘렸던 땀과 눈물들 그리고 한숨들이 모여서 여러분이 앞으로 건축 디자이너로서의 나아가는 여정에 한 걸음 한걸음에 귀한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졸업작품을 전시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세대 관계자는 졸업작품 전시회에 대해서 “디자인 전공 학생의 졸업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학생들은 졸업작품 전시회에 출품될 작품을 심도 있게 분석, 연구하여 공간디자인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며 전시하고 졸업 자격을 부여받는다”고 설명했다.

졸업작품 전시회 전시 총괄을 맡은 김기연 학과장은 “이번 전시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가 지향해 온 교육의 방향—‘사유하는 디자이너, 소통하는 공간 창조자’—를 온전히 보여주는데 배움의 과정에서 학생들은 설계와 표현을 넘어, ‘공간이 사람에게 말을 건넬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고, 그 답을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 속에 담아냈다. 이 전시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공간적 담론을 자극하고, 젊은 디자이너들의 시선이 만들어낼 새로운 흐름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졸업전시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조강민 학생(실내건축디자인학과 19학번)은 “그간의 여정을 하나로 완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큰 문제 없이 전시를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을 해주신 교수님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전시를 위해 열심히 함께 달려와 준 소중한 4학년 친구들의 빛나는 앞날을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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