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전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실천 중심의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남광주특별시형 인재 성장 프로젝트 <나의 길을 job다> 진로 탐색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학 저학년 시기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전공 이해를 바탕으로 한 명확한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역의 산업과 기업을 이해하며 지역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 프로그램들로 이어졌다.
첫 일정으로는 자신의 장점과 성취 기반의 강점을 발견하는 자기 이해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기업을 직접 분석하고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정의한 뒤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발표하는 조별 해커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의 사업과 산업 특성,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직무를 살펴보며 기업과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미래 직무 트렌드를 알아보고 개인의 강점과 직무를 매칭해 나만의 미래 직무 로드맵을 수립해보는 과정이 펼쳐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신의 강점과 관심 직무를 지역 기업 및 산업 현장과 연결해 살펴보며, 향후 지역에서의 진로와 취업 가능성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둘째날 진행된 현직자 토크 콘서트에는 포스코, 하나은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기업에서 활약 중인 전남대학교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선배 현직자들은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실전 직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후배 학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직무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는 한편, 지역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신의 전공과 역량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수에서 1박 2일 동안 나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기업 분석부터 포스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나은행 등에서 일하는 선배님들의 진솔한 현장 조언까지 들을 수 있어 실제적인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대 앵커사업단 이윤성 단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적인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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