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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 산업기술 아카데미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 사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꿈틀, 산업기술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이 산업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직무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7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기업·기관과 연계해 지속 운영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첨단소재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산업기술과 관련 직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꿈틀, 산업기술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산업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련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기업과 연구소, 산업기술 유관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산업기술이 연구·개발되고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산업기술이 활용되는 과정과 관련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조 현장에서는 가동 중인 기계 설비와 생산공정을 살펴보며 산업현장의 운영체계와 기술 적용 과정을 이해하고, 연구 현장에서는 실험과 연구개발 과정을 직접 접하며 기술이 산업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경험한다.
특히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는 미세플라스틱 분해시험 등 산업기술 연구·시험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연구 현장에서 기술이 검증되고 활용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 밖에도 제철 공정과 생산설비, 다양한 제조·연구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접하던 산업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산업현장에 대한 경험이 직무와 진로 탐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직자와의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연구원과 엔지니어, 산업현장 실무자 등 다양한 현직자와의 멘토링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꿈틀, 산업기술 아카데미’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산업기술을 ‘보고–체험하고–직무를 이해하고–진로와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산업기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관심 분야와 진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산업기술을 지식으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다양한 직무로 이어지는지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산업기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틀, 산업기술 아카데미’ 산업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이어진다.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산업기술과 관련 직무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현장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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