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에듀·영플립 사업설명회 성료.. “AI 자동화로 운영 패러다임 바꾼다”

대학저널 / 2025-12-22 15:24:43
-재원생 6,000명 학원의 ‘퇴원율 2%’ 유지 노하우 공개
-업무 자동화로 인건비 절감 및 수업 준비 시간 단축 구조 구축

㈜BETOPAI 제공

 

에듀테크 기업 ㈜비탑에이아이 (대표 손효원)가 지난 18일 자사의 학원·학습 관리 솔루션 플립에듀(FLIPEDU)와 영플립(ENGFLIP)의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프로그램 시연을 넘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학원장들이 겪는 실질적인 운영 고민과 생존 전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학원 운영 데이터화·시스템화·개인 맞춤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AI기술이 접목된 효율적인 학원 운영법은 물론, AI가 학생들의 맞춤 학습에 어떻게 활용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지 실제 사례 중심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손효원 대표와 실제 솔루션 도입으로 성과를 거둔 학원장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데이터 중심 경영을 통해 학원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매출 및 인력 운용을 예측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특히 학생의 개인 수준별 맞춤 학습과 시스템을 활용한 반복 행정 업무의 자동화 사례가 큰 주목을 받았다. 보강 및 출결 알림, 수업 일지 작성, 수납 관리 등 매일 반복되는 업무를 시스템으로 전환함으로써 인건비 부담을 낮추는 실질적인 방안이 공유됐다. 이는 단순히 업무를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원장이 확보한 여유 시간을 학원의 핵심 경쟁력인 학생 개인별 맞춤 학습에 재투자하는 ‘운영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동력으로 소개됐다.

무엇보다 원장이 크게 체감한 변화는 AI가 수업 준비와 학습 관리에 미치는 영향이었다. 학생 개별 데이터를 기록하고 오답 노트 등의 수업 자료를 간편하게 생성함으로써 강사 의존도를 낮추고 학원 수업의 질을 상향 평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등록률 98%, 퇴원율 2%를 유지하고 있는 대형 학원의 실제 성공 사례도 상세히 다뤄졌다.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재등록률과 퇴원율은 학원의 성장을 넘어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어려운 사교육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는 학원의 상시 모니터링 지표와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등의 노하우가 가감 없이 공개되어 참석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원장은 “막연했던 학원 운영을 수치로 시각화하는 과정을 보니 생존과 성장의 희망이 생겼다”며 “AI 자동화가 어떻게 실질적인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ETOP AI는 “AI 기반 학생 학습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여,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AI와 강사가 공동으로 학생별 맞춤 로드맵을 설계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원장님들이 번거로운 운영 업무에서 벗어나 교육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탑AI가 올해 출시한 통합형 학원 및 학습관리 시스템 ‘플립에듀’는 출시 1년여 만에 가맹점 약 300개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급성장 중이다. 특히 영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인 ‘영플립’ 역시 우수한 학습 성과를 입증하며 가맹 계약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앞으로의 국내 입시 교육은 원장과 강사의 개인 역량에만 의존하던 시내를 지나, 정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는 시대로 변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교육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학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지만, 시대적 흐름과 기술적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는 사교육 업체들은 인구 감소와 저성장 기조 속에서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