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대학교 RISE사업단 K-컬처리딩센터가 15일부터 닷새간 교내 호심관과 호심기념도서관에서 ‘2025 K-컬처 창의콘텐츠 메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K-컬처리딩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광주 지역의 문화자원을 토대로 제작한 예술·디자인·패션·관광 등 창의 콘텐츠 결과물을 선보인다.
먼저 호심기념도서관 3층에서는 광주천과 광주시립미술관 등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을 활용해 시각영상디자인학과에서 제작한 브랜딩·캐릭터·디자인 굿즈를 전시하며,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는 광주의 예술·민주·자연을 모티브로 한 로컬 문화 기반의 패션아트 주얼리를 공개한다.
호심관 1층에서는 산업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친환경성과 안전성, 보편성 등을 고려한 일상 디자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양림동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알리는 ‘의림, 양림’ 전시를 구성했다. 패션주얼리디자인학과는 ‘꽃, 광주시민의 감정과 염원을 입다’를 주제로 한 의상 컬렉션을 선보이고, 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광주 지역의 유휴공간을 다양한 콘셉트의 미용실로 재해석한 공간 브랜딩 작업을 선보인다.
또한 호심관 4층 라운지에서는 영상 기반 콘텐츠가 상영된다. 사진영상학과는 ‘양림수작’, ‘굿모닝 양림’등 지역 축제 현장을 촬영해 제작한 영상 작품을 선보이며, 문예창작과는 5·18민주항쟁과 광주의 숨겨진 공간과 이야기를 조명한 ‘5월, 비추다’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호텔관광경영학과는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 오방 최흥종의 민족운동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한다.
노선식 RISE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기반의 다양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문화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의 문화자산을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시도를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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