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지원센터 상주올래, 신규 입주기업 성장지원 본격화

임춘성 기자 / 2026-10-01 14:42:32

신규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주올래’가 신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시작으로 기업 간 협력과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등 청년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하고 있다.


상주올래는 지난 9월 9일 신규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OT)을 시작으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센터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가동했다. 당시 신규 선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입주등록 절차와 시설 이용방법, 향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기업별 지원수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9월 30일에는 상주올래 2층 청년스퀘어에서 ‘2026 상주올래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하고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다른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각각 공유하는 ‘GIVE & NEED’ 방식으로 진행돼,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실제 협력 가능성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데이에서는 ‘파트너 스포트라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학계와 창업지원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입주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6 상주올래 네트워킹데이’행사 모습.


이 자리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경영학과 정기만 교수, 영남대학교 회계세무학과 이명건 교수, 충북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김형준 교수가 참여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사업 현장의 고민과 성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였으며, 아울러 “작은 기업간 협업을 실제 사업기회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kmac 디렉터 황창환 박사의 특강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자신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교수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자신의 사업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사업전략과 경영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외부 전문가와 자신의 사업을 직접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장 의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기업별 2분 PR을 통해 각 기업의 사업내용과 핵심 경쟁력, 협력 희망 분야를 소개하고, 투자자·기업 관계자·학계 등과의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상주올래가 입주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간 협업, 판로개척, 투자유치, 전문가 자문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외부 자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창현 상주올래 기업지원단장은 “지난 9월 신규 입주기업 OT가 기업들이 상주올래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면,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연결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주올래가 입주기업에게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기업, 대학과 전문가, 지역과 시장을 연결하는 성장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올래는 앞으로도 입주기업 간 협력뿐만 아니라 대학·공공기관·기업·투자자 등 다양한 외부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청년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상주에서 창업하고, 성장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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