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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은 10월 안동에서 열리는 본 포럼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이번 사전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청년문화주간·포럼 <요즘청년, 요즘문화>와 연계해 열린다. 인문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직접 경험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먼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주제관 <나만의 ‘문구’점>에서는 나를 발견해 보는 체험형 인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요즘 나의 관심사와 고민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색과 문장을 찾아보고, 원하는 문구와 다이어리 속지를 직접 골라 ‘나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한다. 자신의 생각을 하나씩 수집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5일 오후에는 구독자 190만 명의 지식·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작가인 조승연의 강연이 열린다. 기술의 변화가 인간의 삶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AI가 일상이 된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해야 하는지 청년들과 함께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신의 생각을 한 문장으로 기록하고 나누는 ‘요즘 한 권, 나의 한 문장’ 글쓰기 워크숍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오늘의 한국 사회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대한외국인의 요즘 한국’ 도 진행된다. 일상의 작은 질문에서 출발해 나를 돌아보고, 타인의 생각을 듣고,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인문적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사전포럼 참가 신청은 9월 3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서 시작된 질문들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만나,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본 포럼에서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제13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흔들리는 세계, 변하지 않는 것들’을 대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과 공동체가 지켜야 할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생각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치와 삶의 방향에 대해 함께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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