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상

이선용 기자 / 2026-09-30 14:40:45
이원종 교수팀의 식물 유래 엑소좀 원천기술, 대봉엘에스(주) 생산현장에 적용해 제품화·글로벌 사업화 성과 창출

인천대 산학협력단이 ‘2026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분야에서 장려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지난 9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학연협력 EXPO’ 개막식에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6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분야에서 장려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한 산학협력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기술이전·사업화 및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성과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인천대 생명공학전공 이원종 교수 연구팀과 대봉엘에스㈜가 추진한 식물 유래 엑소좀 공동연구 성과가 기술협력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2025년 연구용역을 시작한 이후 기술 컨설팅과 생산공정 표준화 등을 추진하며, 대학의 원천기술을 기업의 실제 생산현장에 적용하는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이원종 교수 연구팀의 적채 유래 엑소좀 원천기술을 대봉엘에스㈜의 산업 현장에 적용해 대량생산 및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단계의 기술을 실제 제품화와 사업화로 연결했다. 그 결과 식물 유래 엑소좀 원료 2종을 추가 개발하고, 국내 특허 및 PCT 국제출원에도 성공했다.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개발된 적채 유래 엑소좀 원료는 Ecocert COSMOS Approved 인증을 획득했으며, DKSH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 등록되는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화 성과로 이어졌다.

강동구 인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은 대학과 기업이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낸 산학협력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이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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