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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가 외국인 유학생 뿌리산업 기술인력 기량검증 평가에서 응시자 11명 전원이 합격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뿌리산업 기술인력 양성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달 20일 실시된 외국인 유학생 뿌리산업 기술인력 기량검증 평가에서 응시자 11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2일날 밝혔다.
이번 기량검증은 충청북도 RISE 기반 외국인 유학생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학 스마트기계가공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평가에는 주조 분야 4명, 용접 분야 7명이 응시해 필기와 실기 시험을 모두 통과하며 지역 뿌리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기량검증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운영하는 제도로, 외국인 근로자의 기술 숙련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면접·필기·실기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현장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검증을 통과할 경우 숙련기능인력 점수제 비자(E-7-4) 전환 심사에서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일반 취업 체류자격에서 숙련기능인력 체류자격으로 변경하는 데 있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합격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향후 E-7-4 취업비자를 취득해 지역 산업체에 취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인력난을 동시에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석 총장은 “이번 기량검증 합격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충분히 갖춘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충북 RISE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취업 지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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