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 지역 게임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5 GBGC 게임개발 사관학교 및 게임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경북 도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 게임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산학연 연계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은 총 198명으로, 당초 목표였던 150명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 과정은 기초역량 함양(127명), 문제해결 집중(60명), 재직자 양성(11명) 등 총 9개 트랙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었으며, 전체 교육생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1.2점(100점 만점 기준)을 기록해 실무 중심 교육으로서의 높은 질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교육 운영을 위해 영남대, 대구대, 국립금오공대, 구미대, 경일대 등 경북 도내 5개 대학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생성형 AI 활용 게임 제작, 유니티(Unity) 기반 인디게임 개발, 게임 기획 전문 과정, Spine 활용 실전 애니메이션 등 현업 수요가 높은 최신 기술 교육을 전개했다. 특히 재직자 양성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게임 캐릭터 제작 파이프라인과 엔진 연계 실습을 진행하여 지역 기업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 고도화를 지원했다.
실전 프로젝트 제작에 집중한 ‘문제해결 집중과정’에서는 기획, 개발, 그래픽 직군이 팀을 이뤄 ‘FATE SHEARS’, ‘사계’, ‘Meowody’, ‘피안역’, ‘TRAUM’ 등 총 5종의 게임 시제품을 완성했다. 해당 결과물들은 글로벌 인디 게임 플랫폼인 ITCH.IO에 정식 출시되어 가시적인 콘텐츠 창출 성과를 거두었으며, 11월 초 경주에서 열린 ‘2025 경북 게임잼’에서도 40명의 참가자가 10개의 게임 빌드를 도출하며 창의적인 협업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산업 현장과의 접점 마련을 위해 수료생 57명에게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 2025’ 참관을 지원하고, 부산에서 약 300명이 참여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수료생들이 현업 개발자 및 투자사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포트폴리오 피드백을 받고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사관학교를 통해 경북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의 우수한 역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사후 지원을 통해 경북이 게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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