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오하나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DMJ 국제 출판상’

이선용 기자 / 2026-05-15 13:17:32

고려대 오하나 교수가 제39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DMJ 국제 출판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제39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오하나 교수가 식품 가공도 및 첨가물 함량 고려한 식품 건강영향평가 필요성을 제시하며, ‘DMJ 국제 출판상’을 수상했다.


‘DMJ 국제 출판상’은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활발히 발표하고 있는 만 45세 이하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오하나 교수는 초가공식품 섭취와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 간의 용량-반응 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특히 초가공식품 섭취 증가에 따라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안전 섭취 상한선 없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음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기존의 영양소 중심 식이 가이드라인을 넘어, 식품의 가공도와 첨가물 함량까지 함께 고려해 식품의 건강 영향을 평가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당뇨병학 연구 발전에 기여했다.

오 교수는 “앞으로도 현대 식생활 환경과 대사질환의 연관성을 보다 정밀하게 이해하고, 실제 공중보건과 임상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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