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춘성 기자] 2026 시흥시 지역특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거북섬에 온 어린왕자 – 가로등지기의 별」이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시흥시 거북섬 라군호수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어린왕자』가 지구에 오기 전 여행한 여섯 개의 소행성 가운데 ‘가로등지기의 별’을 모티브로 한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불을 밝히는 가로등지기의 이야기를 오늘의 거북섬으로 가져와 ‘작은 등불이 모여 도시를 밝힌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대표 프로그램은 거북섬의 비어 있는 상가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가로등지기 공실 콘서트’다. 발레·현대무용·성악·탭댄스가 공실 곳곳에서 펼쳐지며, 이어 빛과 한복을 결합한 ‘어린왕자 등불 한복 패션쇼&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시흥 너나들이’ 전통예술 거리공연, 청소년 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해 어린왕자 이머시브 도슨트, 가로등지기 등불 만들기, 6개 소행성 별타로, 자이언트 장미 포토존, 별빛아트, 인생네컷&게임존 등 26가지 이상의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올해도 축제의 드레스코드는 ‘왕자&공주’다. 아이와 어른 누구나 왕관이나 망토, 리본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 마지막에는 관람객이 함께 등불을 밝히며 거북섬의 밤을 완성한다.
2026 시흥시 지역특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거북섬에 온 어린왕자 – 가로등지기의 별」은 재미기획이 주최·주관하고, 선후랩이 축제 기획 및 연출을 맡으며, 재미기획 박준수 단체장이 총감독을 맡는다. 공연 협업에는 (사)대한무용협회 시흥시지부와 시흥전통공예협회가 함께하며, ㈜웨이브파크와 (사)거북섬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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