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전국 고등학생 창의적의상조형·드로잉 실기대회’ 성료

이선용 기자 / 2026-06-29 11:35:48
총 75명 입상, 마석고 송예린 학생 ‘대상’ 영예
6월 22일~26일 교내 유담관 L층 AEC SPACE 및 로비서 우수작 전시회

2026 전국 고등학생 창의적의상조형·창의적의상드로잉 실기대회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경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전국 고교생 및 졸업생, 외국인 학생들이 서경대에 모여 창의적의상조형·창의적의상드로잉 실력을 뽐냈다.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은 6월 6일, 교내 수인관에서 ‘2026 전국 고등학생 창의적의상조형·창의적의상드로잉 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창의적의상조형’과 ‘창의적의상드로잉’ 두 부문에서 ‘초현실주의’를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실기대회는 고등부와 외국인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선’ 12명, ‘입선’ 56명 등 총 7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창의적의상조형 부문레 참가한 마석고 송예린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김채은 학생, ‘은상’은 임인서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외국인 부문에서는 베트남 짠티투이빈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수상자에게는 장학 혜택도 제공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년 전액 장학금, ‘금상’은 1학기 전액, ‘은상’은 1학기 반액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특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함께 주어졌다.

시상식은 6월 23일 오후 2시, 서경대 유담관 L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수상자와 가족, 지도 교사,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작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유담관 AEC SPACE 및 로비에서 전시됐다.

박은정 주임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표현 기법 중심의 경쟁을 넘어 무대의상과 현대 패션 디자인을 아우르는 본교의 융복합 교육 철학을 실현하는 자리였다”며 “전문적인 미술 교육 여부와 상관없이 옷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무대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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