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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가 위탁운영하는 아산 장영실과학관이 19일 장영실 과학관에서 ‘2026 과학축제’를 열었다. 사진=선문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선문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아산 장영실과학관이 21일 과학의 날에 앞서 19일 장영실 과학관에서 개최한 ‘2026 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장영실과학관이 주최하고 아산시와 선문대가 주관했으며, 어린이와 학부모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호기심,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과학을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총 17개의 야외 체험부스가 마련돼 생명과학, 환경,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박벌을 관찰하며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호박벌과 열쇠고리’, 곤충의 구조를 배우는 ‘곤충표본 만들기’, 화석을 주제로 한 ‘암모나이트 비즈 키링 만들기’, 태양열을 이용해 간식을 만들어 보는 ‘태양열 소시지 구이 체험’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또한 씨글라스를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자외선에 반응하는 카멜레온 탱탱볼 만들기, 물과 기름의 밀도 차이를 활용한 워터볼 만들기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산·염기 반응에 따라 색이 변하는 ‘은하수 에이드 만들기’, 광섬유를 활용한 머리핀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 했다.
특히 ‘핑퐁로봇 코딩체험’ 부스에서는 로봇을 활용한 미션 수행과 블록코딩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코딩과 로봇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바둑 로봇 대결, 웨어러블 로봇 체험, 노인체험 키트를 활용한 신체 감각 체험 등 미래 기술을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과학관 내부에서는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창의수학 체험마당’이 열려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수학 체험이 진행되며 교육적 효과를 더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로봇 퍼포먼스 공연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 0 0 어린이(신정초1)는 엄마와 함께 호박벌과 열쇠고리 만들기, 곤충표본 만들기를 하면서 “혼자서는 힘들었는데 엄마와 함께 하면서 쉽게 만들 수 있었다”라며, “과학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졌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오효근 장영실과학관장은 “이번 과학축제가 어린이와 시민들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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