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전 창업도시-건국대 앵커 펀드 1호’ 결성

온종림 기자 / 2026-10-01 10:38:52

건국대학교.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국대학교가 건국대학교기술지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윈트리파트너스, ㈜렛츠와 ‘대전 창업도시-건국대 앵커 펀드 1호’ 결성총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절차를 거쳐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건국대 앵커(ANCHOR)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본부가 발굴·육성하는 유망 창업기업에 중점 투자하고, 대전 지역의 과학기술·연구개발(R&D) 인프라와 수도권의 기술사업화·투자 네트워크를 연계하기 위해 조성됐다.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으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건국대학교기술지주, 윈트리파트너스, 렛츠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상장기업 에어레인을 비롯한 법인·개인 출자자도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의 투자 체계를 마련했다.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기업 지원도 추진한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기술기업 발굴과 R&D·공공실증을, 건국대학교기술지주는 대학의 기술·지식재산(IP)과 수도권 인프라 연계를 담당한다. 윈트리파트너스는 후속 투자와 자금 조달을, 렛츠는 초기 액셀러레이팅을 각각 맡는다. 공동 GP들은 재무·법률 자문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우주항공 등 초격차 기술 분야의 유망기업이다.

원종필 건국대 총장은 “대학의 연구성과와 인재, 창업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발굴된 유망기업이 투자와 기술사업화, 후속 R&D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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