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이 가져오는 산업·사회적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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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최근 ‘AI Transformation(AX) 시대의 공학인재: 도전과 기회’ 주제 포럼이 진행됐다. 사진=인하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하대학교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는 최근 ‘AI Transformation(AX) 시대의 공학인재: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가 주관했다.
2007년 출범한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AI 기술이 가져오는 산업·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의 노력으로 우리 청년 공학도의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며 “이제 AI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이 더욱 절실하며, 이번 포럼이 그 길을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68개 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은 포럼에 참석해 성과 확산과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수년간 축적해 온 성과를 기반으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병행될 때 파급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공감대도 확인했다.
포럼 강연은 최재원 부산대 총장의 ‘국가 혁신인재양성의 파일럿 플랜트,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시작으로 김상균 경희대 교수의 ‘사고하는 기계 vs 통찰하는 인간: AI 시대, 공학인재는 어디에 서야 하는가?’,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의 ‘미개한 질문을 비웃는 AI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임철일 서울대 교수의 ‘AI 전환 시대, 실무형 인재 양성의 혁신적 교육 모델’ 등으로 이어졌다.
강연자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AI 전환기 공학교육이 지향해야 할 미래상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 공학 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공학교육학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유일의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된 13개 컨소시엄의 전국 73개 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공학교육 역량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교육방법론 연구, 교수법 개발, 공대 교수 대상 워크숍, 맞춤형 컨설팅 지원, 신산업 분야 연계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개발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공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미래지향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탁용석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연구정보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AI 시대라는 대전환기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걸어온 길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육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정부, 대학,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를 키워내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교육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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