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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방사선학과가 ‘2026년도 제1차 KORAD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김천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김천대학교가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견학과 현직자 채용 토크콘서트로 공공기관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김천대 방사선학과는 지난 6월 30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사업본부 코라디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1차 KORAD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해 방사선학과 재학생의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자력·방사선 안전 분야 공공기관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을 견학하며 방사성폐기물의 인수·저장·처분 과정과 원자력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기관 설명에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주요 역할과 업무 분야, 원자력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입사 1년 미만의 관련 분야 현직자가 참여한 채용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직자는 공공기관 입사 준비 과정,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인턴 경험, 직무 이해, 실제 업무 적응 과정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학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4학년)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원자력시설과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스템을 직접 볼 수 있어 전공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고, 기관 업무와 채용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특히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과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업무와 면접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균 방사선학과장은 “이번 KORAD 오픈캠퍼스는 학생들이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공공기관 현직자와 소통하며 진로와 취업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원자력·방사선 안전분야의 현장 중심 비교과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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