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기계공학과 연구팀, 교육부 ‘글로컬랩’ 사업 선정

이선용 기자 / 2026-09-30 10:11:33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인 ‘글로컬랩(컨소시엄형)’에 국립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 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국립한밭대(소재·부품 특화)를 비롯해 주관대학인 국립공주대(생산·설계 특화)와 KAIST(지능·제어 특화) 3개 거점 대학의 우수 연구소가 융합체를 구성하여, 향후 9년간 총 216억 원(한밭대 54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립한밭대는 이번 사업에서 교내 ‘생산융합기술연구소(소장 윤홍석 교수)'를 중심으로 ‘고급인재양성을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 주행거리 극대화 융합 핵심기술 개발'을 주도한다.

특히 국립한밭대는 모빌리티의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소재.부품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차세대 고효율 전극 소재 ▲열폭주 방지 및 경량화를 위한 고방열.고단열 복합 배터리 소재 ▲악천후 등 극한환경 대응용 광기계부품 개발 등 핵심 과제를 전담한다.

사업단에는 단장인 윤홍석 교수와 김영식, 김지석, 노진성, 박성연, 신부현, 이호철, 정길언, 하지환 교수 총 9명의 기계공학과 전임교원이 대거 참여해 탄탄한 연구진을 구축했다.

윤홍석 교수는 “주행거리 극대화는 결국 소재.부품에서 시작되며, 국립한밭대가 개발한 고효율 소재·부품이 국립공주대의 생산기술과 KAIST의 지능제어를 거쳐 실차로 완성되는 전주기 가치사슬의 첫 단계를 맡게 됐다”며 “대전.충청권 소부장 기업이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사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원천기술을 지역 안에서 공급하는 거점 연구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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