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온·오프라인 기반 성과공유회’를 마치고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온·오프라인 기반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2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연합대학 협력 성과 확산에 나섰다.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을 비롯해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김경태 이사장(광주보건대 총장),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 등 각 지자체 대학 담당자와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세중 경영혁신실장의 ‘미래 병원의 핵심 동력, AI와 의료의 융합’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각 대학 글로컬사업단장들이 연단에 올라 캠퍼스별 특화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대구보건대는 이전형 글로컬사업단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구보건특화캠퍼스 통합성과’를 주제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 단장은 기존 학과 중심 체제를 헬스케어, 헬스테크, 재활치료, 보건융합 등 4개 스쿨로 개편한 ‘스쿨제 도입’ 과정과, 3개 대학이 공동 개발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한 ‘다직종 연계 교육(IPE)’ 운영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합대학은 지난 1년간 대학 간의 벽을 허무는 단일 학사 체계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이 캠퍼스의 경계 없이 융복합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현장 미러형 러닝센터’와 ‘가상학과’ 등을 운영하며 고등직업교육의 운영 방식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따로 또 같이’의 협력 모델이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실질적인 대안임에 공감하며, 향후 2차 연도 사업에서도 경계 없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우리 연합대학은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며 ‘연차평가 A등급’과 ‘WURI 랭킹 진입’이라는 성과로 혁신의 가치를 증명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혁신 대학인 애리조나 주립대학과의 협업을 비롯해 차별화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성공적인 글로컬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