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가 2022년 7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개소한 이후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경기도는 센터를 통해 체육인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경기도청 20층에 위치한 센터는 전문 상담사와 교육 담당자를 중심으로 스포츠 인권 홍보, 상담, 교육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도내 체육 현장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교육’은 접근성을 높여 체육인으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까지 총 49회 교육을 진행해 1,087명의 스포츠인에게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폭력과 비위 예방은 물론 피해자 상담 및 보호 지원에도 힘써왔으며, 공정성 훼손과 사생활 침해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도 모색 중이다. 교육 활동은 11월과 12월에도 계속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체육인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센터 활동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4에 따라 체육계 인권 침해 및 스포츠 비리를 누구나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센터는 ‘가명 조사 체계’를 적용해 조사 과정의 신뢰성과 피해자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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