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한의학과, 2026 한의사 국시 전국 수석 배출…재학생 100% 합격

이선용 기자 / 2026-02-05 10:02:55
전체 수석 김수현씨 “매순간 환자를 위하는 정직한 한의사 되겠다” 소감 밝혀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신대학교 한의학과가 2026년도 제81회 한의사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성을 떨쳤다.


4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시행된 제81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동신대 한의학과 김수현(사진) 씨(26세)가 340점 만점에 311점을 획득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동신대 한의학과는 전국 수석 합격 뿐만 아니라 졸업예정자 35명 전원이 한의사 국시에 합격하며 대내외에 실력을 과시했다.

동신대 한의학과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년 연속,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재학생 전원이 국시에 합격한 데 이어 2023년, 2024년에도 재학생 100%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체 교수들이 멘토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사제어울림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국가시험에 대비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동신대 한의학과는 광주·나주·목포 등 3개의 부속한방병원과 서울 목동 소재 협력병원인 동신한방병원을 임상 교육에 활용하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한의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한의과대학 교수들을 주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형 연구 프로젝트인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선도연구센터(MRC),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한의학의 과학화와 함께 인류의 백세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한의학 교육프로그램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5년), 2020년(4년), 2024년(4년) 연속으로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의 한의학교육평가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 모니터링 평가에서는 우수평가를 받았다.

전국 수석 합격자 김수현 씨는 ”기초부터 탄탄히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과 학과 동기들의 든든한 응원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고, 성실히 공부한 결과가 국가시험 성적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면서 “수석을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막상 좋은 소식을 듣고 나니, 6년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 매순간 진심으로 환자를 위하는 정직한 한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현우 동신대 한의과대학장은 “광주‧전남 유일한 한의과대학으로서 높은 교육적 성과를 거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음까지 치료하는 유능하고 따뜻한 한의사를 양성하고 한의학의 과학화 연구를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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