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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선문대학교가 '2026년 지방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선문대는 2019년 이후 반도체 인력양성 국고사업 3개를 연속 수행하며 교육공간 6개실과 참여기업 30개사를 확보해 왔다. 이번 선정은 7년간 축적한 교육 역량을 학사구조 개편과 결합한 계획이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학사구조 개편이다. 선문대는 전자공학과, 반도체소재공학과, 디스플레이반도체공학과 3개 학과를 통합해 2028학년도에 전자공학부를 신설하고, 특성화 분야 정원을 120명 규모로 집중한다. 선문대는 신입생 충원율이 안정적인 상황에서도 비특성화 분야 정원을 반도체 분야로 재배치하는 구조개편을 선택했다.
교육과정은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FAB 기반 실무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산업 맞춤형 실무 교육(Field-aligned practice) ▲몰입형 교육(Accelerated immersion) ▲수준별·모듈형 교육(Block-modular levels)을 축으로 하며, 기업 159개사 수요조사를 반영해 모듈형 교육과정 10개를 편성하고 실습 시수 비율을 47.3%까지 확대한다.
분야는 반도체 후공정과 장비제어로 특화했다. 천안·아산과 세종, 청주를 잇는 충청권 반도체 투자가 후공정·패키징에 집중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진로·취업 측면에서는 ‘CHIPS 지산학 협의체'를 신설하고 채용 연계 협약기업을 30개사에서 60개사로 확대한다.
문성제 총장은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FAB 기반 실무교육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현장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해 지역 인재의 정주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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