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사이버폭력 예방 및 디지털 윤리 1일 캠프 진행

온종림 기자 / 2026-01-15 09:56:45

국제대가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ON & OFF 존중 캠프: 사이버폭력 예방 및 디지털 윤리 1일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국제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국제대학교가 평택시와의 지역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ON & OFF 존중 캠프: 사이버폭력 예방 및 디지털 윤리 1일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평택시와 국제대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대가 주관해 추진된 사업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사이버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디지털 윤리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버폭력 예방 관련 조례를 발의한 이종원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장, 이성숙 여사를 비롯해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와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 자리해 평택시–지역대학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캠프는 ▲개식 및 내빈 소개, ▲청소년 참여 공연, ▲사이버폭력 예방과 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구성된 1부, ▲학교폭력 예방과 디지털 관계 이해를 위한 심리진단 중심의 2부, ▲전체 레크리에이션과 분과별 토의를 통해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3부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평택 비전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김자연 학생(15세)은 “이번 캠프를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도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는 사이버 공간에서 글과 말을 더 신중하게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은 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원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사이버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이번 캠프가 조례의 취지에 맞게 예방 중심의 교육 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책임교수인 국제대 평생교육원 오경숙 원장은 “사이버폭력 예방을 넘어 디지털 윤리를 핵심 가치로 삼아,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시민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윤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지원 국제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와 평택시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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