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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재대 로고. |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대학 혁신의 모범사례인 미국 미네르바 대학을 벤치마킹한 태재디지털대학교가 오는 9월 개교한다.
교육부는 태재대가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설립을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재대 개교로 교육부 인가를 받은 사이버대학은 20개대로 늘어났다. 태재대는 2012년 이후 11년만에 개교하는 사이버대다.
태재대는 혁신기초학부와 인문사회학부, 자연과학부,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 비즈니스혁신학부 등 5개 학부를 운영한다. 신입생은 내국인 100명과 외국인 100명을 3차례의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이뤄지며, 언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 후 6개월의 언어 트레이닝도 실시한다. 교수진으로는 40여명을 채용해 수업을 전 세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태재대는 한샘 창업주인 조창걸 명예회장이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학교로,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이 설립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태재대의 모델인 미네르바스쿨은 캠퍼스없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수업은 온라인으로만 이뤄진다. 학생들은 4년간 미주와 유럽 등에 자리한 7개 도시를 돌며 기숙사 생활을 하고, 지역의 비영리단체나 기업들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지난 2014년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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