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디자인학과, ‘AI 활용 패션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특강

이선용 기자 / 2026-09-30 09:51:27
D-ANTIDOTE 박환성 대표 초청해 진행

‘AI 활용 패션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특강 전경.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산업의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활용 패션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특강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앵커사업단(단장 정제평)의 광주형 로컬 커스터마이징 청년혁신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학생들이 AI를 단순한 이미지 생성 도구가 아니라 디자인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창작 과정을 함께하는 새로운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패션디자인 실무와 AI의 접목 가능성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특강은 패션브랜드 D-ANTIDOTE를 론칭해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환성 D-ANTIDOTE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박 대표는 패션산업에서의 AI 활용 흐름과 함께 AI를 활용한 패션디자인 아이디어 발상, 스타일 개발,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기획 등 실제 디자인 프로세스와 AI를 연계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AI를 디자이너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시각화하는 협업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취업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해외 패션기업 인턴십을 준비하는 방법과 해외 유학 경험, 국내외 패션업계 취업을 위해 갖춰야 할 역량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졸업을 앞둔 학생은 취업을 위해 대학 재학 중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구했다. 박 대표는 자신의 영국 유학과 글로벌 패션브랜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 전공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현장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활용법뿐만 아니라 현직 디자이너의 실제 경험을 통해 해외 유학과 인턴십 등 진로와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패션산업의 변화에 맞는 전공 실무능력과 함께 AI 활용능력, 자신만의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할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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