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아프리카음악대학, ‘음악치료 국제협력’ 협약

이선용 기자 / 2026-07-02 10:02:21

서울사이버대와 아프리카 음악대학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아프리카 지역의 음악치료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가 국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6월 23일 서울사이버대는, 우간다 소재 아프리카음악대학(Africa Institute of Music, AIM)과 음악치료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프리카음악대학(AIM)은 2002년 설립, 우간다 교육부에 등록된 국제 음악대학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 출신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다. 선교적 음악교육을 기반으로 클래식, 재즈, 아프리카 음악 등 다양한 음악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교회, 청소년 교육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는 수도권 최초의 학부과정으로 개설된 학과로, 치료적 역량과 인성을 겸비하고 미래사회의 음악치료 영역 확장을 이끄는 창의적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학교는 ▲음악치료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학생 및 교수 교류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공유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음악치료 임상교육 ▲지역사회 음악치료 프로그램 및 음악치료 선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는 향후 음악치료 전공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공, 교수 및 학생 교류, 임상실습 지원, 국제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AIM의 음악치료 교육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치유와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음악치료 선교 및 다양한 국제 봉사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음악치료 교육의 국제화를 넘어, 음악치료가 필요한 국가와 지역에 전문 교육과 임상서비스를 확산하는 새로운 국제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여정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대학 간 교류를 넘어 음악치료 교육과 실천을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음악을 통한 치유와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음악치료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7월 16일까지 음악치료학과를 비롯하여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로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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