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들, 전주역세권 활성화 위한 환경개선 나서

이승환 / 2021-09-09 14:35:33
4주간 도시재생 교육…답사 등 통해 거리환경 개선 화분 제작
전북대 학생들이 전주 역세권 사업 구역지 골목에 주차방지 용으로 제작한 목재 재질 대형화분.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는 LINC+사업단이 전주 역세권 사업 구역지 골목에 대형 화분을 제작·설치해 생기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LINC+사업단과 전주역세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주역세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그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거리 환경 개선은 이러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 학생들이 4주에 걸쳐 도시재생 기본 교육을 받고, 주민 인터뷰 등 현장 조사를 통해 거리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결과물이다.


학생들은 전주역과 여행자 도서관 등의 인프라가 위치한 거점시설에서 ‘여행’이라는 컨셉을 도출했으며, 골목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인 주차 방지물 락스통 등을 대체할 구조물을 만들었다.


특히 목재 재질로 통행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여행 관련 글귀 등을 활용해 기존 골목이 가진 이미지를 탈피하면서도 휴식이라는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첫마중길의 상징인 전주 역세권 거리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역 사회 문제해결의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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