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대(총장 오거돈) 학생들은 18일 교내 해사대학관 앞에서 '2011학년도 해양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5일간의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해양대는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어촌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해양봉사활동(해활)'을 국내에서 처음 실시했다. '해활'은 지역민을 도우며 대학에서 배운 해양 관련 기술과 내용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4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해활은 경남 고성군과 남해군 4개면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5개조로 나눠 소형 선박 수리·도색, 그물정리, 해양쓰레기 수거, 해안가 및 주거지역 청소 등을 실시해 어촌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마을 독거노인과 어르신을 초청, 마을 잔치도 열 계획이다.
한편 경남 남해군과 고성군은 2009년 한국해양대와 남해안 시대에 맞춘 녹색성장 및 해양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 학술자문, 연구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목적으로 '관학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곳이다. 특히 한국해양대는 대학 급식용으로 고성군의 친환경 쌀을 매년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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