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의전원 유지 대학에 혜택

한용수 / 2010-10-12 19:45:17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의대·치의대로 복귀하지 않고 현 체제를 유지할 경우 교수 증원을 비롯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교과부는 앞서 의·치의전원이 학제를 자율선택하도록 했으며, 이번 방침은 의·치의전원의 교원 증원 요건이 학부인 의대보다 엄격한 점을 감안한 것으로 의·치의전원이 교수 증원시 우선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문대학원 체제 정착비로 올해에만 40억 원을 투입하는 등 2012년까지 재정 지원을 계속 할 방침이다.


또 의·치의전원도 우수 고교 졸업생을 바로 신입생으로 뽑을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통해 입학정원의 20~30% 범위에서 학·석사 통합 과정으로 학생을 선발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이달 말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의·치의대 복귀 여부를 확인해 대학별 정원조정 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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