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유은혜 후보자 "교육비 부담 줄이고 입시중심 교육 벗어 나도록 하겠다"

기사승인 2018.09.19  11:53:03

공유
default_news_ad1

-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서 밝혀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대학 등록금 등 국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입시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19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교육은 여전히 입시중심 교육에 머물러 있고, 과도한 성적 경쟁을 하고 있다”며 “소득과 계층에 따른 교육 기회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으며 교육이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될 수 있다는 국민 희망마저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유 호보자는 “국가의 교육비 투자를 확대해 국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국가책임 교육을 실현하고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해 자녀 양육에 대한 국민 부담을 덜겠다”고 말했다. 또 “고교 무상교육을 도입하고 대학생 등록금 부담을 더 낮추는 한편, 특수교육 대상자와 다문화 학생 등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자는 미래에 대비한 인재양성 시스템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후보자는 “입시·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게 공부할 수 있도록 새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도입을 준비하겠다”며 “문·예·체 교육을 활성화하고,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학교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대 활성화와 관련 “지역 사회 발전의 거점인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지원하고, 학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명문대 진학을 교육의 목표로 두는 풍토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적성·흥미에 따라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학령기 이후에도 취업·이직·육아 등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식 기자 ccs@dhnews.co.kr

<저작권자 © 대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