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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 "수시와 정시 비율은 대학 자율에 맡겨야"

기사승인 2018.05.17  1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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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에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제출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국가교육회의가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이하 대입개편특위)와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입제도 개편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가운데 수시와 정시 비율을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좋은교사운동은 17일 국가교육회의 홈페이지 국민참여-주제토론방을 통해 대입개편특위에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안과 공론화 방향을 제출했다. 특히 좋은교사운동은 ▲수능의 질 개선을 위한 논술형 수능 도입 ▲과잉경쟁 완화를 위한 수능과 내신 동시 절대평가 ▲수능과 학생부 정성평가를 결합한 수능종합전형 도입 ▲내신 교사별 평가 도입과 수행평가 위주 상시평가 체제 구축 ▲고교 서열 체제 개편 ▲기회균형선발 확대를 대입제도 개편방향으로 제시했다. 

좋은교사운동은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은 8월까지 결론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현상 유지 기조 하에 부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논술형 수능과 수능·내신 동시 절대평가 도입이 가장 핵심"이라고 밝혔다. 

좋은교사운동은 "정시 확대는 부적절하다. 수시와 정시 비율은 인위적으로 조정할 것이 아니라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며 "수시와 정시 시기도 그대로 두는 것이 낫다. 수시와 정시가 통합되면 수능 비중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수능 과목도 당분간 그대로 유지해야 하고 수능 절대평가 범위를 논의해야 한다. 상대평가를 당분간 유지하더라도 수학의 과잉 팽창 완화 차원에서 영어 절대평가에 이어 수학도 절대평가로 우선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수능과 내신은 당분간 상대평가를 유지하더라도 등급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 1등급 비율을 10% 수준으로 확대하면 상대평가 체제에서도 과잉변별에 따른 과잉경쟁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좋은교사운동은 "수능의 최저등급 반영은 현재보다 완화할 필요가 있고 수능 EBS 연계는 폐지해야 한다. 수능 전형에서 표준점수보다는 원점수를 적용하는 것이 낫다"며 "수능 전형에서 등급을 사용한다면 동점자에 대해 원점수 적용보다는 면접을 결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좋은교사운동은 "학생부 기록과 관련해 과열, 과장, 업무 과중의 문제가 있으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학생부 기록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며 "교과 기록을 세분화, 간소화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친절한 성적표' 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성민 기자 jsm@dhnews.co.kr

<저작권자 © 대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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