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융복합 인재 양성 위한 ‘모듈형 교육과정’ 도입

AI 이어 미래자동차, ESG도 모듈형 교육과정 개발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10-04 11:16:05

건국대 캠퍼스 전경. 사진=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건국대학교가 융복합 인재 양성 위한 모듈형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건국대학교는 대학교육혁신원이 유망 신기술 분야에 대해 모듈 형태의 교육과정으로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는 ‘신기술분야 모듈형 교육과정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모듈형 교육과정은 전공과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학사제도의 유연성을 위해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단기 집중형 교육과정을 통해 신기술분야의 전공 기반 역량 함양이 가능하다.


건국대는 지난해부터 미래 신기술인 인공지능(AI)분야에 대해 AI 온라인 모듈형 교육과정을 개발, 도입해 운영하고 있대. 2023학년도 1학기에는 ESG·미래자동차 모듈형 교육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온라인 모듈형 교육과정은 AI 기술 역량의 함양을 위해 기초단계의 AI과 머신러닝, 딥러닝 3개의 교과로 구성돼 있다.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현재까지 352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미래자동차 분야 모듈형 교육과정은 e-러닝 형태의 정규 교과목과 오프라인 형태의 현장 중심형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공과 관계없이 이수할 수 있는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진출분야에서 요구하는 공통 역량 함양을 위해 교과목 간 단계별 학습이 가능한 단기 집중형 교육과정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1학기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박수형 교무처장은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변화되는 사회적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듈형 교육과정을 도입했다”며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하는 융합·창의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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