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장관 지명

"윤 정부 교육개혁 과제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

최창식

ccs@dhnews.co.kr | 2022-09-30 09:37:05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를 내정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해 “교육 현장과 정책에 두루 정통한 사람”이라며 “교육 현장과 정부,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에 미래 인재양성, 교육격차 해소 등 윤석열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다.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이명박정부에서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을 거쳐 2010년 8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교과부 장관을 역임했다.


교과부 장·차관 시절 자율형사립고와 마이스고 신설 등을 골자로 한 고교 다양화 300 정책 등 이명박정부의 교육정책을 주도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다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중도 사퇴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