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529명에 지급

장학생 1인당 생활비 100만원 지원

이지선

ljs@dhnews.co.kr | 2022-09-21 15:56:33

2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이 장학증서를 펼쳐들고 기념촬영하고 잇다.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

[대학저널 이지선 기자] 한국장학재단과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장학재단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1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푸른등대 건설근로자공제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수여식에서는 양 기관장이 참여해 선정된 근로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건설근로자공제회로부터 30억원의 기부금을 기탁받아 가계소득과 성적 등을 고려해 기부장학생을 선발해 현재까지 3064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공제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건설근로자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2019년까지 14억6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보다 공정하고 엄격한 장학생 선발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건설근로자 가정의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건설근로자공제회에 감사드린다"며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지원은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수혜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해 기부 선순환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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