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나이지리아 대표단에 스마트에너지타운 개발기술 시연
태양광 연계 전력저장장치, 전기차 충전기 등 체험
오혜민
ohm@dhnews.co.kr | 2022-09-21 11:31:37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0일 나이지리아 지방전력공급청 대표단을 대상으로 스마트에너지타운과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이지리아 대표단은 인구 대비 급증하고 있는 경제산업 개발과 도시·농촌지역의 전기공급 확대 정책, 기술·대상 모델을 마련하고자 지난 18일 입국해 연수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실사업 모델 견학지의 첫 번째 장소로 서울과기대를 방문했다.
서울과기대는 지난 3년간 교육부의 연구지원을 토대로 스마트에너지타운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교내 미래관과 무궁관 주변에 5가지 핵심시설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기대의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장치는 미래관 옥상의 태양광(67kW)으로 생산한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 500kWh)와 연계 운전해 피크를 저감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비해 100kW 급속 전기차 충전기, 저속 40kW, 완속 7kW, 3.3kW 충전기를 설치해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로봇을 설치해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12인승 자율주행셔틀버스는 미래관 입구에서 도서관 앞 연못까지 2.6km를 매일 10회씩 순환 운행하고 있다. 이러한 개별장치를 원격으로 통합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3D 기반의 지능형 운영시스템은 큐브동에 설치해 관리한다.
이동훈 총장은 “이번 서울과기대 현장답사를 통해 나이지리아와 스마트에너지타운 기술 교류와 전문가 양성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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