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시 경쟁률] 주요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대부분 상승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분석
이지선
leewltjs02@naver.com | 2022-09-19 14:36:16
[대학저널 이지선 기자]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주요대학의 학생부종합 전형은 대체적으로 상승했으나 선발 인원 및 선발 방법의 변화 등에 따라 일부 대학에서 경쟁률이 하락세를 보였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은 선발 인원을 축소하고 지난해 추가했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다시 폐지하면서 경쟁률이 18.43대1(지난해 17.03대1)로 높아졌다. 중앙대 역시 수시 규모를 크게 줄이면서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도 다빈치형인재 22.32대1(지난해 17.85대1), 탐구형 인재 18.76대1(지난해 14.03대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이화여대 경우는 올해 미래인재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했고, 이로 인해 10.95대1(지난해 8.81대1, 지원인원 7,828명에서 1만 82명)로 경쟁률이 뛰어올랐다.
대부분 경쟁대학에서 자기소개서를 반영하고 있어 자기소개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의 지원이 더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자기소개서를 폐지한 숙명여대 숙명인재 Ⅱ(면접형) 경쟁률 역시 18.5대1(지난해 18.42대1)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건국대 KU자기추천 17.93대1(지난해 19.01대1), 한양대 학생부종합(일반) 15.6대1(지난해 16.16대1) 등은 경쟁률이 하락했다.
고려대 학업우수형 전형은 지난해 선발 인원 감소로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올해는 지원자가 올해는 지원자가 1만5641명(전년도 1만6928명)으로 가장 크게 줄면서 경쟁률이 17.09대1(지난해 18.64대1)로 하락했다. 계열적합형 경쟁률도 15.18대1(지난해 15.82대1)로 하락했다.
연세대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국제형-국내고 전형 지원자가 늘면서 경쟁률이 9.49대1(지난해 8.02대1)로 지난해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활동우수형 전형 경쟁률은 9.66대1(지난해 11.63대1)로 하락했다.
첨단융복합학과 전형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02명 줄면서 경쟁률이 7.38대1(지난해 13.63대1)로 대폭 하락했다. 올해 서강대, 한양대 등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한 대학이 늘면서 지원자가 분산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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